웹젠 뮤아크엔젤, 첫 업데이트 실시

새 전장 크리소스와 신급장비 세트 등 추가

디지털경제입력 :2020/06/19 17:11

웹젠(대표 김태영)은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뮤 아크엔젤(MU Archangel)'의 첫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성물을 채집해 진귀한 아이템들을 획득하는 전장 '크리소스'와 신규 장비 '신급장비 세트', '세트 보물' 등이 추가된 게 특징이다.

먼저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인 크리소스는 블루오브와 블루크라운 등 2가지의 성물을 채집하고 여러 종류의 보상을 얻는 전장이다. 이곳에서 블루오브를 채집하면 레전드 펫의 합성에 필요한 희귀 아이템들을 획득할 수 있어 이용자 간 치열한 쟁탈전이 예상된다.

신급장비 세트는 강력한 장비 효과를 얻을 수 있는 3차 장비로 요약된다. 여러 종류로 구성됐으며, 캐릭터의 성장 방향에 맞게 이용자가 원하는 옵션을 선택할 수 있어 전략적인 장비 강화가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해당 장비 세트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재료 아이템인 세트석이 필요하다. 세트석은 함께 추가되는 세트 보물 콘텐츠를 이용하거나, 월드 보스를 처치해 획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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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웹젠은 업데이트 이후 캐릭터의 전투력을 높여줄 화려한 외형의 무기 코스튬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뮤 아크엔젤은 지난 5월 말 출시된 후 현재까지 구글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매출순위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웹젠 측은 이번 업데이트를 시작으로 신규 콘텐츠를 정기적으로 도입해 즐길 거리를 늘려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