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아이앤씨(대표 김장욱)는 글로벌 네트워크 장비기업 노키아(Nokia)와 ICT 사업 협력 MOU를 체결하고, 네트워크 시장 확대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울 회현동 신세계아이앤씨 본사에서 진행된 MOU 체결식에는 김장욱 신세계아이앤씨 대표,고학봉 신세계아이앤씨 밸류서비스사업부 상무, 안태호 노키아코리아 대표,이재원 노키아코리아 전무 등 양사 임원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5G, 클라우드, IoT 등 관련 산업의 성장으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광통신 장비, IP네트워크 장비 등 대형 수주 사업에 대해 공동 참여하며 시장 확대에 협력할 계획이다.
관련기사
- 뉴타닉스, 패션기업 독립문에 HCI 공급2020.06.17
- 신세계아이앤씨, 스마트리테일로 사업 전환…매출 1조 목표2020.06.17
- 뉴타닉스-신세계아이앤씨, 프라이빗 클라우드 시장 확대 협력2020.06.17
- 신세계아이앤씨, 사이버보안 시장 진출2020.06.17
신세계아이앤씨는 노키아의 네트워크 장비에 자사의 IT기술력과 솔루션 총판 노하우를 더해 통신, 엔터프라이즈, 금융, 공공 분야 등 다양한 산업군 별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며 공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노키아 역시 네트워크 진단,컨설팅 등 기술 지원을 통해 경쟁력을 더욱 높일 계획이다.
김장욱 신세계아이앤씨대표는 “네트워크 시장은 5G, 클라우드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의 확대로 안정성, 효율성, 보안성 측면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중요한 시장이다”라며 “글로벌 시장에서 네트워크 분야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노키아와 더욱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며 적극적인 시장 공략에 나설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