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 'IM직장인 간편신용대출' 출시

대출 한도 2억원, 금리 최저 2.27%

금융입력 :2020/06/02 17:26

DGB대구은행이 직장인을 대상으로 하는 'IM직장인 간편신용대출'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IM직장인 간편신용대출'은 365일 휴대폰 본인인증 만으로 대출한도와 금리를 1분 이내에 조회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현 직장에서 6개월 이상 재직 중인 근로소득자이면 누구나 DGB대구은행 IM뱅크 앱 또는 모바일웹에서 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

한도는 소득과 신용도에 따라 최대 2억원이다. 금리는 급여이체, 카드 이용 등 부수 거래 조건 충족 시 최저 연 2.27%까지 적용된다.

대출 승인 후 DGB대구은행 계좌를 개설하면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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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관계자는 "IM직장인 간편신용대출은 은행 방문이나 직원 면담 없이 스마트폰으로 큰 금액의 신용대출을 저금리로 받을 수 있는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또 "대구은행은 금융의 디지털화 추세에 발맞춰 6월 중 중신용 이하 소비자를 위한 스마트폰 전용 자동심사대출을 출시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쉽고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는 모바일 대출 상품과 서비스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