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의 알뜰폰 그룹사인 KT 엠모바일(대표 박종진)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인 시즌의 기본 이용권을 제공하는 요금제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신규 요금제인 ‘데이터 맘껏 ON 비디오 시즌’은 기존 LTE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 ‘데이터 맘껏 ON 비디오’와 동일한 가격에 OTT 서비스 이용 혜택을 추가한 상품이다.
이 요금제 가입자는 월 5천500원 상당의 시즌 플레인 이용권이 제공된다. 이용권을 이용하면 시즌이 제공하는 200여개 실시간 채널과 약 8만편의 VOD를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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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요금제는 월 기본료 3만9천700원에 LTE 데이터 100GB와 음성, 문자를 기본 제공한다. 데이터 소진 후에는 5Mbps 속도로 무제한 사용이 가능하다.
전승배 KT엠모바일 사업운영본부장은 “최근 알뜰폰 업계에서는 단순 저렴한 요금제를 선택하기보다는 가격 대비 데이터 및 추가 혜택을 꼼꼼히 비교하는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다”며 “소비자 요구를 선제적으로 파악해 ‘데이터 맘껏 ON 비디오 시즌’과 같은 차별화된 요금제 및 프로모션을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