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드론 전문업체 DJI는 자사 드론이 손상됐을 시 교체해주는 드론 보험 서비스 'DJI 케어리프레시'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DJI 케어리프레시는 최근 출시한 매빅 에어 2를 포함한 모든 매빅 시리즈를 비롯해 팬텀 시리즈 등의 드론, 오즈모 시리즈 짐벌 제품군에 적용된다. 보장 내용과 가격은 제품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DJI 케어 리프레시는 DJI 드론 제품군과 오즈모 액션 제품을 대상으로 충돌 및 침수 피해로 인한 손상을 보장하며, 자기부담금을 지불할 경우 1년 이내 최대 2회 기기 교체 서비스를 제공한다.
DJI 케어 리프레시를 구매한 기존 고객들이 선택할 수 있는 DJI 리프레시 플러스는 DJI 케어 리프레시를 연장하는 플랜으로, 1회 교체 서비스와 12개월의 보증 기간 연장 등을 포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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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I 짐벌 라인업인 오즈모 제품군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인 오즈모 쉴드는 제품 구매 시 기본으로 제공되는 보증 기간이 1년 더 연장되며, 2년 간 1건의 우발적 손상에 대한 보상을 제공한다.
DJI 서비스 플랜은 DJI 온라인 스토어, DJI 플래그십 스토어 및 공인 DJI 취급점에서 구매 가능하며, 상세한 내용은 DJI 스토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