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이 코로나19로 연기됐던 초등학교 신학기 등교일에 맞춰 '어린이 안전 옐로카드'를 지원했다.
부산은행은 이날 부산시 교육청에서 전달식을 갖고 학교 앞 스쿨존 안전사고를 방지할 수 있는 '어린이 안전 옐로카드' 9만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어린이 안전 옐로카드'는 운전자가 어린이를 잘 식별할 수 있도록 형광 빛으로 만들어진 카드다.
관련기사
- BNK부산은행, 저소득 출산가정 200가구에 '해피맘박스' 전달2020.05.26
- BNK부산은행, '썸 인큐베이터' 참여 스타트업 모집2020.05.26
- BNK부산은행, 지역 학생 위한 '실시간 원격 금융교육' 실시2020.05.26
- 빈대인 부산은행장, '덕분에 챌린지' 동참…"코로나19 극복"2020.05.26
부산은행은 올해 간편한 안전 옐로카드를 제작해 부산시 내 초등학생 1~3학년 전원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부산은행 손강 고객지원그룹장은 "스쿨존 교통사고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꿈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