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영업점 방문 및 유선 통화 없이 기업 손님이 직접 외국환 매매 거래를 수행할 수 있는 플랫폼 '하나 원큐 에프엑스(HANA 1Q FX)'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시장가 주문 ▲지정가 주문 ▲개별요청거래 주문 ▲MAR(시장평균환율)거래 등 다양한 주문 방식과 26개 통화에 대한 현물, 선물환 거래가 가능하도록 했다.
거래 체결 이후에도 효율적으로 사후관리를 할 수 있도록 관련 메뉴를 직관적으로 배치했으며, 언제 어디서든 환율 조회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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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A 1Q FX는 기존 기업인터넷뱅킹 이용 고객의 경우 기사용중인 인터넷뱅킹 ID 그대로 사용가능하며, 하나은행 영업점을 통해 「HANA 1Q FX」 약정 등록 및 프로그램 설치 후에 이용할 수 있다.
하나은행은 "지난 1년간 약 5백여명의 기업 손님들과 소통하며 문제해결과 사업완성도에 공을 들였다"며 "기존에 번거롭게 작성했던 서류 작업들은 간소화 되었고, 간편한 조작으로 실시간 체결이 가능해져 거래 편의성이 극대화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