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코로나19 여파로 취업난을 겪는 구직자들의 직업능력 개발과 취업지원을 위해 마산여성인력개발센터와 '지역사회 좋은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좋은 일자리 창출 실천 의지를 바탕으로 상호 간 업무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의 취업과 창업을 지원하고자 추진됐다.
협약 체결에 따라 중부발전과 마산여성인력개발센터는 경력단절여성 등 사회적 약자의 역량 개발과 일자리 매칭 등 폭넓은 지원 프로그램을 함께 시행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 중부발전, 효자도에 에너지자립형 목욕·건강시설 만든다2020.05.21
- 중부발전, '코로나19 극복' 전사 구매상담회 개최2020.05.21
- 중부발전, 코로나19 극복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2020.05.21
- 중부발전, 남부발전과 바이오중유 공동구매·물량교환2020.05.21

중부발전 박형구 사장은 "포스트 코로나19에 대비하여 지역 내 취약계층이 지속적으로 경력개발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양질의 일자리 발굴과 취업 지원을 위해 마산여성인력개발센터와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사는 지난 2017년부터 충남 보령·제주·서울 여성인력개발센터와 협약을 통해 발전소 주변지역의 일자리 창출 생태계 조성을 위하여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에는 청년·경력단절여성을 포함한 182명의 일자리를 창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