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출시 5일만에 구글 매출 9위

리니지2레볼루션 제치고 구글플레이 스토어 매출 10위권 진입

지난 12일 출시된 넥슨의 모바일 캐주얼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가 국내 구글플레이 스토어 매출 탑10에 진입했다.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는 17일 구글플레이 스토어 게임부문 매출 순위에서 리니지2 레볼루션을 제치고 9위에 올랐다. 정식서비스 시작 5일만의 성과다.

최근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RPG와 MMORPG 장르가 주류라는 점을 감안하면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의 이런 성과는 더욱 눈길을 끈다.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는 지난 2004년 출시된 PC온라인게임 카트라이더를 모바일 환경에 맞게 재해석한 게임이다.

특히 특유의 속도감과 다양한 드리프트 기술로 코너를 공략하는 재미를 간편한 조작으로 재현하고 이어달리기 모드와 시나리오 모드 등 다양한 콘텐츠를 담아 이용자 호평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