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지난 12일 출시한 모바일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의 초반 기세가 매섭다.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는 15일 국내 애플 앱스토어에서 인기순위 1위, 매출순위 1위에 올랐다. 지난 13일 애플 앱스토어 매출순위 3위에 오른 후 이틀만이다.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는 지난 2004년 출시된 PC온라인게임 카트라이더를 모바일 환경에 맞게 재해석한 게임이다. 원작 특유의 주행감각과 드리프트로 코너를 공략하는 재미를 간편한 조작으로 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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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팀 대전, 아이템전은 물론 원작에 없던 2인 이어달리기 모드와 시나리오 모드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해 단순한 이식작이 아닌 자신만의 정체성을 지닌 게임으로 완성된 것이 특징이다.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는 구글플레이 스토어에서도 매출 15위에 오르며 정상권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