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가 두번째 5G 네트워크 전문업체를 인수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5G 통신 시장 공략이 빠르게 추진되는 모습이다.
14일(현지시간) 미국 지디넷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는 클라우드 커뮤니케이션 소프트웨어 업체 '메타스위치네트웍스'를 인수했다.
메타스위치네트웍스는 가상 네트워크 소프트웨어와 통신사업자용 통합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을 개발하는 회사다. 범용 하드웨어에 설치가능하며 프라이빗, 퍼블릭,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솔루션으로도 제공된다. 메타스위치의 소프트웨어는 유선, 무선, 통합 통신사업자의 음성, 데이터,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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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는 2개월전 어펌드네트웍스를 인수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메타스위치를 인수함으로써 통신사업자의 5G 구축사업을 지원하는 클라우드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채워가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앞으로도 네트워크 장비와 솔루션 업체와 관계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라디오액세스 네트워크 영역과 네트워크기능가상화 및 오케스트레이션 등을 지원하는 운영지원시스템/비즈니스지원시스템(OSS/BSS) 분야 파트너십을 강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