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각자대표 조성원, 박영호)는 온라인 농구 게임 ‘프리스타일’을 라인의 새 글로벌 PC 게임 플랫폼인 ‘라인 피오디(LINE POD)’에 서비스한다고 14일 밝혔다.
서비스는 이달 말 대만, 태국,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9개국에서 영어, 중국어(번체), 태국어, 인니어의 4개 국어로 제공될 예정이다. 라인 메신저 계정을 가진 이용자라면 누구나 플랫폼에 접속해 게임을 즐길 수 있어 신규 이용자 유입에 따른 매출 상승이 예상된다.
이번 라인 피오디 론칭 버전에는 힙합과 길거리 농구가 조합된 ‘프리스타일’ 특유의 자유 분방한 분위기는 물론, 3대3 매칭의 박진감 넘치는 경기와 개성 있는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등 게임의 특장점을 그대로 담았다.또한 플랫폼 내 ‘오픈 채팅’ 기능이 추가될 예정인 만큼 각 국가의 ‘프리스타일’ 이용자들은 라인 메신저를 이용해 실시간 소통을 할 수 있게 된다.
관련기사
- 게임업계도 언택트…비대면으로 이용자 만난다2020.05.14
- 조이시티 "블레스모바일 성과 지속 노력, 글로벌 진출 준비"2020.05.14
- 조이시티 블레스모바일, 길드 분쟁 콘텐츠 추가...매출 반등 주목2020.05.14
- 조이시티, 프리스타일2 신규 캐릭터 골든 출시2020.05.14
‘프리스타일’의 라인 피오디 출시에 앞서 사전 예약이 진행된다. 사전 예약은 라인 피오디의 라인 공식 계정 및 전용 사전 예약 페이지를 통해 참여 가능하며, 오는 24일까지 사전 등록 시 ‘프리스타일’의 캐릭터 힙합 의상 풀 세트 등 풍성한 보상이 주어진다.
박영호 조이시티 대표는 “토탈 게임 솔루션 플랫폼인 라인 피오디의 첫 출발에 한국을 대표하는 여러 게임들과 프리스타일이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며 “라인 피오디를 통해 대만 및 동남아 국가 이용자들에게 한층 더 개선된 플레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론칭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