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소프트는 1분기 연결 매출액이 169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1% 증가했다고 8일 공시했다.
영업손실은 작년 1분기 대비 5억원 감소한 3억원을 기록했다.
이스트소프트 자회사 딥아이가 운영하는 인공지능(AI) 가상피팅 안경쇼핑몰 '라운즈'의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56%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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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즈 웹과 앱을 통한 안경과 선글라스의 3월 판매량은 코로나19가 본격 확산하기 전인 1월에 비해 123% 증가했다. 매출은 91% 늘었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 1분기 코로나19 확산으로 국내 산업 전반에 걸쳐 어려움을 겪었음에도, 보안 및 소프트웨어 사업 등 주축 사업의 매출액이 전년과 동일한 수준으로 견조하게 유지했다”며 ”코로나19로 비대면 서비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집중되며, 자회사 딥아이가 운영하는 AI 가상피팅 안경쇼핑몰 ‘라운즈(ROUNZ)’의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56.8% 큰 폭으로 성장하는 주목할만한 성과도 나타났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