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대표 하현회)가 IPTV를 통해 매주 수요일마다 신규 콘텐츠를 업데이트하고, 국내외 공연예술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LG유플러스의 IPTV 서비스인 U+tv 이용자는 채널 820번에서 매주 수요일 다양한 문화 공연을 시청할 수 있다. VOD를 통해서도 시청이 가능하다.
이날 저녁 8시에 처음 공개되는 공연은 대학로 드림아트센터에서 무관중 촬영된 ‘극적인 하룻밤’이다. 이 공연은 지난 11년간 60만명이 관람한 대학로 대표 코미디 연극이다. 이어 다음 주 수요일인 13일에는 ‘이게 마지막이야’ 공연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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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과 7월에는 현재까지 국내 방한한 적이 없는 세계 최정상의 파리 오페라 발레단의 공연과 모나코 왕실이 주관하는 세계 최고의 몬테카를로 서커스 페스티벌 등이 서비스될 예정이다.
이건영 LG유플러스 광고·콘텐츠담당은 “사회적 거리 두기로 집에서 온 가족이 함께 시청할 수 있는 건전하고 문화 정서적으로 도움 되는 콘텐츠를 기획했다”며 “문화가 있는 수요일 서비스를 통해 댁내에서 편안하게 예술의 향연을 즐기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