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지주가 2020년 1분기 당기순익(연결 기준)이 1천377억원으로 2019년 1분기 1천771억원 대비 22.2%(394억원) 감소했다고 28일 밝혔다.
BNK금융지주의 올 1분기 이자이익은 5천36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214억원) 감소했고 수수료이익은 68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3%(147억원) 증가했다.
부산은행의 올 1분기 당기순익은 874억원으로 전년 동기 1천131억원 대비 22.7%(257억원) 줄었다. 경남은행의 올해 1분기 당기순익은 474억원으로 전년 동기 625억원과 비교해 24.2%(151억원) 감소했다.
관련기사
- 기업은행, 1Q 당기순익 5005억원...전년 동기 대비 10.1%감소2020.04.28
- 우리금융, 1Q 당기순익 5182억...전년 동기 8.9%↓2020.04.28
- 하나금융, 1Q 당기순익 6570억원...전년 동기 대비 20.3%↑2020.04.28
- 신한금융, 1Q 당기순익 9324억원...전년대비 1.5% 증가2020.04.28
자본적정성 지표인 BIS총자본비율은 전년말 대비 0.03%p 상승한 12.98%, 보통주자본비율은 9.53%다.
BNK금융지주 관계자는 "현재 추진 중인 그룹 내부등급법 승인과 2분기부터 시행되는 바젤3 최종 규제안을 적용할 경우 보통주 자본비율은 점진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