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지주는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 5천182억원으로 전년 동기 5천687억원 대비 8.9% 감소했다고 27일 밝혔다.
우리금융지주의 올해 1분기 이자 이익은 1조4천630억원으로 전년 동기 1조4천546억원 대비 84억원(0.5%) 늘었으며, 비이자이익은 2019년 1분기 2천709억원에서 올해 1분기 3천140억원으로 431억원(15.9%) 증가했다.
우리금융의 대출 자산은 1분기 기업 대출이 5.7% 증가한 영향으로 전년 말 대비 2.8% 증가했다.
우리금융지주의 부실채권 비율은 0.40%, 연체율은 0.3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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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의 올해 1분기 당기순익은 5천36억원으로 전년 동기 5천708억원 대비 672억원(11.8%) 감소했다. 우리은행의 올 1분기 이자이익은 1조3천53억원으로 전년 동기 1조3천203억원 대비 150억원(1.13%) 줄었다. 비이자이익은 올해 1분기 2천580억원으로 전년 동기 2천299억원과 비교해 281억원(10.9%) 줄었다.
우리금융지주 측은 "우리자산신탁·우리자산운용·우리글로벌자산운용 등 신규 편입된 자회사의 경영 성과가 본격 반영되기 시작해 앞으로 더욱 수익이 확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