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지주는 2020년 1분기에 당기순이익(연결 기준) 이 전년 동기 대비 20.3%(1천110억원) 증가한 6천57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4일 밝혔다.
하나금융지주 1분기 이자이익은 1조 4천280억원, 수수료이익은 5천326억원이다.
올 1분기 하나금융지주의 대손충당금 등 전입액은 92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3.6%(718억원) 감소했고, 1분기 중 대손비용률은 2019년 1분기 대비 0.12%p 하락한 0.13%다. 연체율은 전 분기 대비 0.01%p 증가한 0.31%, 부실채권 비율은 0.01%p 하락한 0.47%다. 하나금융지주의 국제결제은행 기준 자기자본비율은 0.15%p 하락한 13.80%, 보통주 자본 비율은 전분기말 대비 0.07%p 하락한 11.89%로 추정된다.
관련기사
- 신한금융, 1Q 당기순익 9324억원...전년대비 1.5% 증가2020.04.24
- KB금융, 1Q 당기순익 7295억원...전년동기比 13.7% 감소2020.04.24
- 월드 랠리서 만난 현대차 vs 토요타…"여기선 빠른 제조사가 1위"2024.11.22
- "피부 컨설팅 받고 VIP라운지 즐겨요"…체험 가득 '올리브영N 성수' 가보니2024.11.21
하나은행의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5.6%(747억원) 증가한 5천546억원이다. 은행의 1분기 이자익은 1조3천363억원, 수수료익은 2천44억원이다.
하나은행의 올해 3월말 원화 대출금은 전분기말 대비 2.0%(4조3천억원) 증가한 222조7천억원이다. 대기업 대출이 15조6천억원을 전 분기 대비 14.4%(2조원) 증가했고, 중소기업 대출은 89조4천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1.7%(1조5천억원)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