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원대로 LTE 데이터 무제한 쓴다

세종텔레콤, 5월 알뜰폰 프로모션 진행…3종 요금제에 ‘LTE안심 QOS’ 포함

세종텔레콤(대표 김형진, 유기윤)의 알뜰폰 브랜드 스노우맨이 데이터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요금제 3종을 1만원대로 할인판매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5월 한 달간 진행되는 프로모션으로 할인을 받는 요금제는 ▲옐로우 ▲LTE데이터선택300M ▲스노우맨 베이직 등 3종이다.

이 요금제에는 월 5천500원 상당의 유료 부가상품인 ‘LTE안심QoS’가 무료로 포함돼 있다. LTE안심QoS는 기본 제공된 데이터를 모두 소진한 후에도 1Mbps 속도로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우선 ‘옐로우’요금제는 음성 100분, 문자 100건과 데이터 250MB를 제공한다. 월 기본료는 1만6천500원으로, 할인을 포함한 가격은 1만4천300원이다.

‘LTE데이터선택300M’요금제는 음성·문자를 기본으로 제공하고, 데이터 300MB를 제공한다. 월 기본료 2만2천990원에서 추가 할인을 포함해 1만6천94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스노우맨 베이직’ 요금제는 음성·문자 기본 제공 및 데이터 1GB를 제공하며, 월 기본료 2만7천390원에서 추가 할인을 포함해 1만7천600원에 가입할 수 있다.

아울러 세종텔레콤은 프로모션 기간 내 신규 가입한 이용자에게 ‘데이터 전용 유심 1GB’ 상품을 무료 제공한다. 이 상품은 2만900원에 판매되고 있다. 데이터 전용 유심 상품은 사용자 등록 후 유심칩을 끼우면 최대 12개월 이내에 사용 가능하다.

한편, 세종텔레콤은 지난 3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데이터 100GB 무료 제공 및 최대 52% 요금제 할인 프로모션도 5월 말까지 연장한다. 프로모션 대상 상품은 ▲LTE데이터선택 10G‘(월3만3천원) ▲스노우맨화이트(월 2만6천400원) ▲스노우맨 LTE10G 100분‘(월 2만2천원)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