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대표 하현회)가 전국 초·중·고등학생들의 원활한 온라인 수업 진행을 위한 교육용 스마트패드 1만대를 기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LG유플러스와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스마트패드 기탁식을 갖고 총 500대의 기기를 전달했다. 기탁식에는 조희연 서울시교육감과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LG유플러스는 서울시교육청에 앞서 전남·충남·전국·경북 교육청에도 스마트패드를 전달했다. 구체적으로 ▲전라남도 및 전라남도교육청 2천100대 ▲충남교육청 1천대 ▲전북교육청 400대 ▲경북교육청 1천대 ▲강원교육청 800대 등을 기증했다.
LG유플러스는 5월 초까지 전국 15개 교육청에 추가로 6천800대의 스마트패드를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현재 추가로 논의 중인 지원이 완료될 경우, 총 1만대 수준 스마트패드를 기증하게 된다.
LG유플러스는 각 시도교육청에 원활한 온라인 개학을 위한 필요 사항을 확인해 교육용 스마트패드 지원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지원된 스마트패드는 와이파이 전용 무상단말로 온라인 수업 상황 종료 후에도 디지털 교육 등에 추가 활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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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은 “사상 초유의 온라인 개학을 준비하며 노력하는 서울시교육청을 비롯한 전국의 교사와 학생들이 교육과 학습에 오롯이 집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히겠다”며 “LG유플러스가 보유한 우수한 통신 기술을 활용한 추가 지원책 등을 고민하며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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