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앤에스파워가 USB-C 단자에 기존 USB 기기를 연결 가능한 커네틱 USB3.0 타입-C 어댑터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애플 맥북프로, 삼성 갤럭시북 플렉스 등 USB-C 단자만 내장한 기기에 기존 USB-A 방식 저장장치나 케이블을 연결할 수 있도록 돕는다. 별도 드라이버나 앱 설치 없이 기기에 연결하면 바로 작동한다.
애플 아이패드 프로 등 USB-C 단자를 내장한 태블릿에 연결하면 메모리카드 리더를 통해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을 가져올 수 있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 연결하면 USB 키보드나 마우스, 게임패드도 지원한다.
본체는 외부 충격에 강하고 방열 성능이 우수한 아연합금 소재를 적용했다. 데이터 전송 속도는 최대 5Gbps이며 가격은 4천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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