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 'KB 스마트팩토리 우대 대출'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대출은 스마트공장을 도입하려 계획한 기업이나 구축 기술을 공급하는 기업에게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는 상품이다. 스마트공장 도입 수준이나 구축 기술에 따라 최고 0.4%p 금리를 인하해준다. 또 분할 상환 대출이라면 거치 기간을 만기의 절반까지 연장해준다. 원래 시설이나 운전 자금 대출의 거치 기간은 만기의 3분의 1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들이 빠르게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며 "제조업 혁신과 신기술 및 신사업 발전을 위해 상생 협력하여 중소기업의 성장 사다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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