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 1만명 선착순 최대 3.5% 금리주는 6개월 적금 출시

SKT PASS 앱 가입 고객 전용 상품

금융입력 :2020/04/13 10:26    수정: 2020/04/13 10:50

수협은행은 SK텔레콤과 손잡고 'SKT PASS' 가입 고객 대상 전용상품인 '높이다, PASS정기적금'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적금은 6개월 만기 정액적립식 예금으로 월 최대 20만원까지 적립이 가능하며 우대조건에 따라 최대 연 2.8%의 금리를 준다.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 간 오전 10시에 발급하는 쿠폰을 받으면 만기 우대 금리 형식의 'PASS 축하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패스 축하금은 불입한 적금액에 연 4.2% 금리를 적용한 수준이다. 즉, 이 패스 축하금까지 받으면 최대 연 7% 적금이지만 6개월 만기 상품이라 3.5%의 금리가 계산되는 셈이다. 쿠폰은 매일 2천명씩 선착순으로 발급된다. 선착순 우대쿠폰을 받은 고객은 쿠폰 발급일 포함 5일 이내에 상품에 가입하면 된다.

적금은 SKT PASS 애플리케이션(앱)의 '내 자산' 페이지에서만 가입 가능하며, 상품 가입 전 수협은행의 입출금계좌를 보유하고 있거나 SKT PASS 앱에서 수협은행의 '잇(it)딴주머니통장'을 개설해야 가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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