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 3년 최대 3.0% 적금 출시

'해양플라스틱 제로 예·적금' 선봬

금융입력 :2020/03/09 09:42

수협은행(은행장 이동빈)은 해양 플라스틱의 심각성을 알리고 깨끗한 바다 만들기를 지원하는 상품 '해양플라스틱 제로 예·적금'을 9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해양 쓰레기 감축 서약 ▲봉사 활동 또는 상품 홍보 참여 ▲입출금통장 신규 거래 ▲자동 이체 출금 실적 등 조건 충족시 최대 0.50%p(예금은 최대 0.35%p)의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예금상품은 1인당 최대 5억원 한도에서 6개월 이상 12개월 이내 월단위로 가입 가능하고 금리는 최고 연 1.8%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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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금상품은 1년 이상 3년 이내 연단위로 가입 가능하고, 정액적립식은 가입한도 월 1만원 이상 100만원 이내 최고 연 2.8%(3년 기준)의 금리를 제공하며, 자유적립식은 가입한도 월 1만원 이상 20만원 이내로 최고 연 3.0%(3년 기준)의 금리를 제공한다.

수협은행은 이 적금의 연평균 잔액 0.05% 이내에서 해양환경공단 등 해양쓰레기 저감활동을 지원하는 기금을 마련해 전액 수협은행 부담으로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