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위, 디지털헬스케어 특위 2기 위원 위촉

윤건호 가톨릭대 교수 특위 위원장 연임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는 디지털헬스케어특별위원회 2기 위원을 위촉하고 9일 첫 회의를 영상으로 개최했다.

디지털헬스케어특위 2기는 윤건호 가톨릭대 의대 교수가 1기에 이어 특위위원장을 연임하고, 의료계?학계?산업계 등 디지털헬스케어 분야 전문가 총 21명이 참여한다.

윤성로 4차위 위원장은 “4차위는 경제적 사회적 중요성이 매우 큰 디지털 헬스케어의 변화를 이끌어 내고자 1기 디지털헬스케어특위를 운영해 ‘개인 주도형 의료데이터 활성화 전략’을 발표했다”며 “2기 디지털헬스케어특위는 지난 1기에서 마련한 청사진을 가지고 탄탄한 집을 짓는 작업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건호 특위 위원장은 “다양한 전문가와 이해관계자 의견수렴을 통하여 개인 주도형 의료데이터 이용 활성화 전략을 실행하기 위해 데이터 표준화, 플랫폼, 정보보호 등 인프라 구축, 의료기관 및 국민 참여유도, 법제도 개선 등 세부 실행방안을 도출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가 구현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관계부처와 협력해 디지털헬스케어특위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