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로보어드바이저 헤이비트(대표 이충엽)는 글로벌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헤이비트는 사용자의 거래소 계정에서 실행되는 암호화폐 자동투자 서비스다. 회사 측에 따르면 2018년 8월 부터 올해 3월까지 약 +13%~+25%의 누적 수익률을 기록했다.
헤이비트 글로벌 서비스 출시로 한국어뿐 아니라 영어 및 일본어권의 사용자들오 서비스 이용이 가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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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비트는 퀀트 전문가들이 검증을 거쳐 설계한 투자전략을 유저들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을 내세워 글로벌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강동인 헤이비트 글로벌 디렉터는 “디지털 자산의 급격한 가격변동은 세계 모든 투자자들의 페인포인트”라며 “특히 일본은 성인의 90%이상이 디지털 자산에 대해 알지만 가격변동에 대한 불안감이 투자를 꺼리는 가장 큰 이유인 만큼 헤이비트의 안정적인 자산운용 솔루션으로 이를 해결하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