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하스스톤, 새 직업 악마사냥꾼 스토리 선보여

4개의 1인 모험 임무로 구성

디지털경제입력 :2020/04/05 10:03

블리자드의 인기 게임 하스스톤에 새로운 스토리가 추가됐다.

5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인기 무료 디지털 카드 게임인 하스스톤(Hearthstone)에 신규 직업 악마사냥꾼(Demon Hunter)의 프롤로그(prologue) 임무를 업데이트했다.

모든 플레이어들에게 무료로 제공되는 악마사냥꾼 프롤로그는 스토리 중심으로 꾸며진 4개의 1인 모험 임무로 구성됐다.

특히 해당 스토리는 워크래프트(Warcraft)의 상징적인 영웅인 일리단 스톰레이지가 악마사냥꾼 된 탄생 비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용자들은 일리단의 관점으로 풀어내는 자신의 기원에 대한 이야기를 따라가면서, 플레이어들은 악마사냥꾼 고유의 플레이 방식과 스타일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용자들이 프롤로그 임무를 마치면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악마사냥꾼 직업 잠금 해제, 영웅 일리단 스톰레이지(능력 악마의 발톱 비용 1, 이번 턴에 공격력 1을 얻는다), 총 30장의 무료 카드 등이다.

또한 플레이어의 덱 리스트 중 비어 있는 공간이 있다면, 위에서 제공된 30장의 카드 중 일부를 포함해 미리 짜여진 악마사냥꾼 덱 역시 아울러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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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를 완료한 모든 플레이어들에게는 하스스톤의 최신 확장팩 황폐한 아웃랜드(Ashes of Outland)가 적용되는 오는 8일 악마사냥꾼이 공식적으로 잠금 해제된다.

황폐한 아웃랜드는 대형 묶음 상품(8만 배틀 코인, PC 기준) 또는 예약 구매 묶음 상품(5만 배틀 코인, PC기준)으로 예약 구매 할 수 있다. 각각의 묶음 상품에는 황폐한 아웃랜드 카드 팩 외에 추가적인 특전이 포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