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수출이 코로나19 악재에도 지난해 같은 달보다 0.2% 감소에 그치며 선방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3월 수출이 전년동월보다 0.2% 감소한 469억1천만달러로 집계됐다고 1일 밝혔다.
수입은 0.3% 줄어든 418억7천만달러를 기록하며 무역수지는 50억4천만달러 흑자를 올렸다. 98개월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
관련기사
- 코로나19로 막힌 수출, 글로벌 온라인 마켓서 찾는다2020.04.01
- 유명희 본부장 “코로나19 관련 기업 애로 해외무역관 적극대응” 당부2020.04.01
- ‘코로나19’보다 ‘반도체’…수출 15개월 만에 플러스 전환2020.04.01
- 정부, 코로나19 극복에 무역금융 260.3兆 지원키로2020.04.01
하루 평균 수출액은 감소했지만 2월 두자릿수 감소에서 한자릿수 감소로 개선됐다.
3월 수출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급격한 위측이 우려됐으나 전년 수준(470억달러)에 근접하며 선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