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태국에서 갤럭시Z 플립 시니반나바리 방콕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샘모바일 등 외신들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삼성전자가 패션 브랜드와 협업해 갤럭시Z 플립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한 것은 톰브라운 에디션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이번 스페셜 에디션은 갤럭시Z 플립 본체와 시나반나바리의 공작새 로고를 포함한 고유한 디자인이 적용된 케이스, 배경화면 등이 포함된다. 표준 미러 퍼플 모델은 핑크와 퍼플 스페셜 에디션 케이스, 미러 블랙 모델은 블루와 터키색 케이스로 제공되며 Z를 연상시키는 프리즘 패턴이 새겨져 있다.
태국 패션 브랜드인 시니반나바리와 삼성전자의 파트너십은 약 한 달 전 발표된 바 있다. 이번 스페셜 에디션은 태국에서 4만7900바트(약 179만 원)에 온라인으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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