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갤럭시Z플립 톰 브라운 에디션이 중국에서 추가 판매를 진행한 가운데 완판을 기록했다.
26일 중국 전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온라인에서 갤럭시Z플립 톰 브라운 에디션 추가 판매를 진행, 3분만에 전량 판매됐다.
중국에서 판매하는 갤럭시Z플립 톰브라운 에디션은 1만9천999위안(약 345만원)으로 한국 판매가인 297만원보다 약 50만원 정도 더 비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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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Z플립 톰 브라운 에디션은 패션 브랜드 톰 브라운과 협업해 한정판으로 내놓은 상품으로, 갤럭시Z플립과 갤럭시 워치 액티브2, 갤럭시버즈 플러스로 구성됐다. 국내에서도 지난달 출시했으며, 판매 시작 후 2시간여만에 전량 소진돼 지난 23일 추가 판매를 진행한 바 있다. 미국에서도 최근 추가 판매를 진행했다.
국내 추가 판매는 웃돈을 얹은 되팔기 목적으로 비정상적인 방법을 사용하는 구매 사례를 막기 위해 선착순이 아닌 온라인 추첨 방식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