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최대 콘솔 체인 게임스탑이 올해 300개 이상의 매장을 폐쇄할 예정이라고 영국 게임매체 유로게이머가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게임스탑은 향후 12개월간 최소 오프라인 매장 320개의 운영을 종료한다는 방침이다.
게임스탑 짐벨 CFO는 "올해 매장 운영중단은 오프라인 탈집중화 계획의 일환이며 최근 비즈니스 동향과는 관련이 없다. 또한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내린 결정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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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탑은 회계년도에 321개의 매장 운영을 중단했으며 2천1백만 달러(약 256억4천만 원)의 순이익을 기록한 바 있다.
현재 게임스탑은 미국을 포함해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등 글로벌 14개국에 5천50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