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대표 박성하)는 클라우드 기반의 금융전문 모바일 웹, 앱 테스트 솔루션 ‘엠티웍스’를 통해 ‘디지털 금융 특화 웹?앱 모바일 테스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엠티웍스는 인터넷 접속만으로 원격의 단말기 제어 및 모바일 테스트 자동화를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SK C&C 모바일 센터 내 140여종의 모바일 기기(스마트폰, 태블릿 PC)를 활용한 SaaS 방식의 퍼블릭 서비스와 고객사 내부망에 전용 센터를 구축해 주는 온-프레미스방식의 프라이빗 서비스를 지원한다.
SK C&C 측은 동일한 테스트 시나리오 기반의 주기적 자동 테스트 및 점검을 비롯해 오류 리포팅을 통해 테스트에 소요되는 시간은 줄이고 서비스 안정성은 높여준다고 설명했다.
엠티웍스는 프라이빗 서비스 외에도 ‘이동형 테스트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동형 모바일 테스트 장비를 가져와 설치하면 프라이빗 서비스와 동일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외부 인터넷 접속이 불가능한 금융 내부망의 제한과 디지털 금융 웹?앱 개발이 프로젝트 조직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이뤄진다는 점을 고려한 것이다.
SK C&C 측은 고객 업무 특성에 따라 프라이빗과 퍼블릭, 이동형 모바일 테스트 서비스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엠티웍스가 유일하다고 소개했다.
또한 보안 화면 미러링을 지원해 테스트 전용 앱을 만들 필요 없이 실제 소비자가 사용하는 웹앱을 그대로 테스트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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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사의 웹, 앱 이벤트 페이지 이미지 인식 및 테스트도 제공하며 수치 연산자를 통한 계좌이체보험료 산정과 같은 편의 기능도 더했다.
SK C&C 이석진 채널&마케팅 그룹장은 “금융권에서 생각지 못했던 웹, 앱 서비스 자동테스트와 관제 모니터링 등을 통해 디지털 금융 서비스 품질이 크게 향상될 것” 이라며 “적시 서비스 테스트는 물론 테스트 장소 제약도 없애 업무 효율성 향상과 직원 근무 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 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