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대표 문지수)는 13일 라운드8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콘솔 MMORPG '블레스 언리쉬드'를 정식 출시했다.
북미 지역에 12일(현지시간) 출시된 '블레스 언리쉬드'는 엑스박스원 버전으로 아시아를 제외한 글로벌 전 지역에 서비스 된다.
퍼블리싱과 운영은 반다이남코엔터테인먼트 아메리카가 맡았으며 부분 유료화방식을 채택해 보다 많은 글로벌 이용자들이 블레스 언리쉬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정식 서비스에서는 콤보 기반의 액션성과 오픈 월드 MMORPG의 특징을 살려 여러 지역을 탐험하면서 네임드 보스 8종, 엘리트 보스 26종을 비롯 다양한 몬스터들과 필드에서 전략적인 전투를 펼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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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20여 종이 넘는 2인, 5인 던전과 3대3 투기장, 15대15 전장 등 다양한 PVP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이용자는 게임을 진행하며 블레스 패스에 참여하면 추가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블레스 패스는 주어진 업적을 달성하면 보상을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시즌제로 3개월씩 운영된다. 무료로 제공되는 기본 보상과 14.99달러(약 1만8천 원)을 지불하면 주어지는 프리미엄 혜택으로 나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