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컬리는 국내 간편결제 서비스 '차이(CHAI)'를 도입했다고 11일 밝혔다.
마켓컬리는 차이 도입 기념으로 31일까지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선착순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차이로 5만원 이상 결제 시 5천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쿠폰은 1회 사용 가능하다.
또 차이로 결제한 금액의 2%를 차이머니 캐시백으로 제공한다. 매 결제 시마다 적용되며, 실 결제 금액을 기준으로 적립된다. 5천원 즉시 할인과 차이 자동충전 캐시백과 중복 적용되며, 캐시백은 다음 결제 시 바로 사용하거나 언제든지 현금으로 인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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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는 마켓컬리에서 사용할 수 있는 7번째 간편 결제수단으로 현재 마켓컬리에서는 신용카드와 휴대폰 및 스마일페이, 페이나우, 페이코, 네이버페이, 토스 서비스를 이용해 결제할 수 있다.
김슬아 마켓컬리 대표는 "차이의 도입은 소비자가 더 쉽고 편하게 쇼핑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실질적인 할인까지 제공해 소비자에 더 많은 서비스를 돌려드릴 수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마켓컬리는 즐겁고 빠른 장보기를 위해 더 많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