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서비스 약관(Terms of service, TOS)을 사용자 친화적으로 개선한다. 법률 용어를 좀더 가독성 좋게 바꾸고, 서비스 변경사항에 대한 알림을 더 많이 보내는 것을 목표로 한다.
미국 IT매체 엔가젯은 구글이 다음달 31일부터 변경되는 서비스 약관에 대한 업데이트를 사용자에게 공지했다고 보도했다.
구글은 새로운 용어가 아직 법률 용어로 쓰여 있지만, 단어의 정의와 링크를 추가해 사용자가 이해하기 쉽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서비스를 변경하거나 접근을 제한하는 조치에 대해 명확한 일정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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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변경되는 서비스 약관은 크롬, 크롬OS와 구글 드라이브에도 포함된다.
구글은 이번 약관 변경이 기존 개인정보 보호 정책에는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