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시즌', 오리지널 예능 시즌2 제작

밀실의아이들·고막메이트 새 시즌 방송…시청자와 소통 강화

방송/통신입력 :2020/02/21 10:22

KT(대표 황창규)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시즌’을 통해 오리지널 예능 콘텐츠 중 인기가 높았던 두 편의 두 번째 시즌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새로운 시즌으로 제작되는 콘텐츠는 ‘밀실의 아이들’과 ‘고막메이트’다. ‘밀실의 아이들’은 스타들이 방을 탈출하기 위해 다양한 미션을 풀어나가는 모습을 24시간 동안 생중계하는 콘텐츠이고, ‘고막메이트’는 시청자의 사연을 읽어주고 그에 어울리는 노래로 위로를 해주는 뮤직토크쇼다.

밀실의아이들 시즌2는 이전 시즌보다 다양한 멀티뷰 앵글을 제공하며, 팬들과의 실시간 채팅도 강화했다. 오는 26일 오후 2시부터 다음날 오후 2시까지 24시간 동안 시즌 앱에 로그인하면 누구나 채팅에 참여할 수 있다.

관련기사

: KT가 Seezn(시즌)의 오리지널 예능 콘텐츠 중 인기가 높았던 ‘밀실의 아이들’과 ‘고막메이트’의 두 번째 시즌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사진=TK)

고막메이트 시즌2는 녹화 현장의 뒷이야기를 들려주고 시청자와 채팅으로 소통하며 출연진이 오늘의 노래를 추천해주고 직접 불러주는 ‘오늘은 이 노래’ 코너가 신설됐다. 이 콘텐츠는 21일 오후 6시부터 시즌 앱을 통해 시청할 수 있고, 일주일 후에는 유튜브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김훈배 KT 커스터머신사업본부장은 “고막메이트와 밀실의 아이들은 고객과 직접 소통하며 함께 만들어나가는 콘텐츠로 가치가 높다”며 “앞으로도 시즌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다채롭고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