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군소프트(대표 이승현)는 핸드오프 툴 제플린(Zeplin)과 아시아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제플린은 UI 디자이너와 개발자가 협력하여 아이디어에서 최종 생산에 이르기까지 효율적인 워크플로우를 제공하는 도구다.
핸드오프는 디자이너가 개발자에게 디자인 파일을 넘길 때 제공하는 이미지의 크기, 위치, 색, 폰트 등 다양한 정보를 정리하는 과정을 일부 자동화해주는 기능이다.
이 밖에도 제플린은 엔터프라이즈 환경에 맞게 회사 브랜드 이미지를 다양한 플랫폼별(iOS, Android, 웹 등)로 안정적으로 표준화할 수 있는 ‘사내 디자인 가이드 배포 기능(Global Styleguide)’과 SAML 기반의 싱글사인온(SSO)을 통해 기업에서 요구하는 일원화된 보안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프로젝트 이슈관리 소프트웨어인 JIRA와 연동으로 디자인옵스를 환경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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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안에 출시 예정인 제플린3.0은 피그마와 어도비 XD의 연동 뿐만 아니라 컴포넌트 기능과 여러 API 기능이 추가될 예정이다.
이승현 단군소프트 대표는 “단군소프트는 젯브레인 및 깃허브 아시아 총판쉽을 기반으로 데브옵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제플린 총판쉽은 디자인옵스에 대한 컨설팅 및 서비스로의 확장을 의미한다”며 “디자인옵스는 아직 업계에서 생소한 단어일 수 있지만, 디자이너에게도 일원화되고, 자동화된 워크플로우를 제공하여 디자인 및 개발 프로세스의 효율을 극대화 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