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바람의나라, 새 공성전 '황룡성 공성' 추가

재개발 프로젝트 4차 업데이트

디지털경제입력 :2020/02/13 12:42

넥슨코리아(대표 이정헌)는 13일 PC 온라인 RPG ‘바람의나라’에 겨울 대규모 ‘재개발 프로젝트’ 4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번 업데이트로 매주 일요알 오후 10시에 진행되는 신규 공성전 ‘황룡성 공성’을 추가했다.

‘황룡성 공성’은 ‘주작성’ ‘현무성’ ‘청룡성’ ‘백호성’ 4개 성 중 하나를 소유한 문파가 참여할 수 있고, 각자 소유한 성의 현신한 신수를 지키며 다른 성을 소유한 문파의 신수를 소멸시키면 승리하는 방식이다.

공성에서 승리하면 ‘황룡전리품 상자’와 성문파 자금으로 ‘금전 5억 전’을 지급하고, ‘용무기(2~10)’, ‘용갑옷(1~3)’, ‘일본전설’, ‘중국전설’, ‘환웅장비’ 등을 수리할 수 있는 ‘황룡성 대장장이’의 수리비를 책정하고 수리비의 일부 금액을 성자금으로 획득이 가능하다.

또한 전용 던전인 ‘황룡굴’에 입장 가능하며, ‘황룡성 전용 치장 NPC’를 통해 ‘품의초기화 비서’, ‘이벤트 치장 감정 비서’ 등‘황룡성 전용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다.

관련기사

기존의 4신수 공성 또한 업데이트했다. ‘성문’ ‘봉인석’ ‘수호령’ 등 공성 몬스터 능력치를 조정하고, 공성전에서 ‘신수변신’을 허용했다. ‘주작의 심장 3방향 포털’을 추가하고 ‘공성 물품’의 성능을 강화해 ‘공성포인트 상점’ 등을 개편했다. 각 공성 시간은 화요일, 수요일, 목요일, 금요일로 변경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넥슨 측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