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그룹 코리아, 수리 완료차량에 살균서비스 “신종 코로나 예방”

BMW, MINI 차량 고객 적용 ‘안심케어서비스’ 실시

카테크입력 :2020/02/10 10:09

BMW 그룹 코리아가 수리 완료 차량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을 위한 살균 서비스를 진행한다. 또 서비스 센터 방문이 망설여지는 고객들을 위한 픽업 및 딜리버리 서비스를 확대한다.

BMW 그룹 코리아는 이같은 서비스를 진행하는 ‘안심케어서비스’를 BMW 뿐만 아니라 MINI 차량 이용 고객 대상으로 적용한다고 10일 밝혔다.

기존에는 BSI/MSI (BMW/MINI 차량 점검 및 소모품 교환 서비스) 및 보증 수리 기간 내 고객에게만 적용됐지만, 10일부터는 한시적으로 소모품 교체 수리가 필요한 BSI/MSI 만료 고객 뿐 아니라 사고차 및 리콜 대상 고객까지도 서비스를 확대하여 무료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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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고객들이 안심하고 서비스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수리가 완료된 전 차량에 살균 서비스를 실시한다. 차량 점검 및 수리 완료 후 차량 내부에 청결을 위한 살균 스프레이를 분사하고, ‘안심 케어 서비스 완료’ 스티커를 부착하여 출고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각종 호흡기 질환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는 초미세먼지를 걸러주는 BMW 오리지널 초미세먼지 필터도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BMW와 MINI 초미세먼지 필터는 기존 마이크로 활성 탄소 필터에 보다 혁신적인 기술을 더해 외부 유해 먼지 유입 차단은 물론, 박테리아, 알레르겐, 미세먼지까지 걸러내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유지하도록 돕는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