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경근 KT 재무실장은 6일 2019년 연간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자양동 부동산 개발 사업은 지난해 현물 출자를 완료했고 PFV(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를 설립했다”며 “정부의 부동산 정책 방향 변화에 따라 구체적인 사업 시기는 유동적이다”고 밝혔다.
자양동 부지는 KT 강북지역본부가 위치한 곳으로 구의자양재정비촉진1구역으로 지정된 곳이다.
윤경근 전무는 또 “2018년부터 진행한 호텔 임대사업에서 유의미한 매출 성장을 보였고, 향후 임대수익 성장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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