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경근 KT 재무실장은 6일 2019년 연간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시장 경쟁상황, 단말 라인업 출시 시기를 따져봤을 때 연말까지 핸드셋 가입자 기준으로 5G 가입자 비중은 25%에서 30%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작년 연말 기준 KT의 5G 가입자 기준은 전체 핸드셋 가입자에서 10%를 차지했다.
윤경근 전무는 또 “4분기 5G 가입자 성장 속도 둔화는 예상했었다”며 “시장 경쟁 상황이 안정화됐고, (5G를 지원하지 않는) 아이폰의 출시에 따른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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