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위드는 30일 변동공시를 통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2019년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402% 증가한 593억 원, 영업이익은 153억 원으로 흑자전환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2분기에 출시된 모바일 게임 ‘로한M’이 흥행하면서 매출과 영업이익이 증가한 영향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로한M은 엔엑스쓰리게임즈가 온라인 게임 ‘로한’ IP를 기반으로 제작한 작품이다. 이 게임은 지난해 7월 구글 매출 2위, 원스토어 매출 1위를 기록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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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위드는 지난해 로한M을 흥행시키며 성공적인 사업구조 변화와 함께 중견 퍼블리셔로서의 입지를 구축하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플레이위드 측은 "새해에는 국내 스팀 PC카페 서비스 론칭과 신규 모바일 게임 라인업을 앞세워 사업을 추진한다"며 "로한M과 함께 로한온라인과 씰온라인의 안정적인 서비스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