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급형 아이폰SE2, 2월 생산·3월 공개”

홈&모바일입력 :2020/01/22 14:07

애플의 보급형 아이폰 아이폰SE2(또는 아이폰9)가 다음 달 생산에 들어갈 것이며, 3월 초에 공식 발표될 것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블룸버그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새로운 보급형 아이폰의 조립은 폭스콘, 페가트론, 위스트론 등이 맡을 것이며, 이르면 3월에 공식적으로 제품을 공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애플의 보급형 아이폰 아이폰SE2가 3월 초에 공식 발표될 것이라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사진=씨넷)

새로워진 아이폰SE2는 2017년에 나온 4.7인치 아이폰8과 비슷한 디자인을 띌 것으로 보인다. 아이폰SE2는 애플이 2016년 399달러 가격의 오리지널 아이폰SE 출시 후, 처음 선보이는 저가형 스마트폰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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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아이폰SE 출시 소식은 작년 9월 일본 닛케이 신문이 보도했다. 닛케이 신문에 따르면, 새로워지는 아이폰SE 모델은 4.7인치 LCD 화면을 탑재하고 현재의 아이폰 라인업과 대부분의 부품을 함께 쓸 것이며, 더 저렴한 LCD 디스플레이를 장착해 제품 가격을 낮게 유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애플이 아이폰 라인업에 더 저렴한 모델을 추가한 것은 화웨이와 같은 경쟁사로부터 고객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고 씨넷 등 외신들은 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