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출시될 예정인 애플의 보급형 아이폰 ‘아이폰SE2’의 모습이 담긴 360도 렌더링 영상이 공개됐다고 애플인사이더 등 주요 외신들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공개된 렌더링 영상은 IT 유명 트위터 온리크스(@OnLeaks)와 IT매체 아이긱스블로그(igeeksblog)가 함께 만들어 공개한 것이다. 온리크스는 예전에 애플 아이폰11 프로의 트리플 카메라 모듈을 예측했던 트위터리안이다.
아이긱스블로그는 해당 영상을 공개(▶자세히 보기)하며, 차기 아이폰SE 모델은 아이폰8의 디자인에 4.7인치 단일 렌즈 카메라를 갖추게 될 것이며, 아이폰SE2나 아이폰9라는 이름을 달고 올 상반기에 출시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 새로운 아이폰SE2의 두께는 7.8mm로 아이폰8의 7.3mm 보다 다소 두꺼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애플 전문 분석가 TF 인터내셔널 밍치궈 애널리스트도 아이폰SE2가 2020년 1월에 생산에 들어가 3월 말 경 출시될 것이라며, 아이폰SE2의 디자인이 아이폰8과 비슷할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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