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포션게임즈, '에오스 레드' 새해 서비스 계획 공개

블루포션게임즈(대표 신현근)는 20일 모바일 MMORPG 에오스 레드 출시 후 첫 번째 이용자 간담회 '제1회 모험가의 밤'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강남 VSG아레나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총 70여명의 이용자가 참가했다.

이날 행사는 신년 PD브리핑과 퀴즈 이벤트,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블루포션게임즈는 에오스 레드 출시 후 생성된 총 누적 캐릭터는 98만9천151명이며 총 누적 플레이 시간은 약 1억 4천 시간에 다다른다고 공개했다.

또한 올해 서비스 계획도 전했다. 블루포션게임즈는 1분기 내에 ▲첫 번째 공성전 '이그네아' ▲신대륙 '폴리체' ▲신규 클래스 '로그'로 구성된 에피소드2 '신대륙'을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1분기 내에 에오스 레드의 iOS 버전도 출시한다.

신현근 블루포션게임즈 대표는 "이용자 여러분을 모실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수 있게 해 주신 모험가의 밤 참석자분들과 에오스 레드의 모든 모험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공개한 서비스 플랜과 전달해주신 의견들에 대한 진행상황을 매월 PD 브리핑을 통해 지속적으로 설명 드리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