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노, ‘습관성형 크리에이터’ 모집

활동지원금 최대 1천만원 지원

여성 피트니스&다이어트 토탈케어 스타트업 다노(공동대표 정범윤, 이지수)는 다노와 함께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다이어트’의 가치를 널리 전파할 ‘습관성형 크리에이터’를 공개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개 모집은 ‘습관성형’이라는 다노 고유의 다이어트 철학에 기반해 참신하고 알찬 피트니스·다이어트 콘텐츠를 기획하고 전달할 인물을 찾고자 마련됐다. 회사 측은 평소 운동, 식단, 마인드 케어 등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다이어트를 위해 필수적인 각 영역에 관심이 많았거나 자신만의 노하우를 갖고 있다면 적격이라고 설명했다.

최종 선발되면 57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확보한 다노의 공식 유튜브 채널 ‘DanoTV(이하 다노TV)’를 통해 습관성형 크리에이터로서 활동하게 된다. 다노TV의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하는 한편, 직접 출연해 한 명의 인플루언서로 이를 시청자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맡는다. 특전으로 최대 1천만원의 활동지원금이 지급되며 촬영 스튜디오, 카메라 등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일체의 기반시설 및 장비 역시 지원된다.

1차 서류 모집은 오는 15일까지로, 다노TV를 포함해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다노 공식 SNS 채널에 업로드된 모집 콘텐츠 내 링크를 통해 지원하면 된다.

다노 습관성형 크리에이터는 콘텐츠 제작 및 SNS 운영 경험 등에 관계 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단, 다노TV 출연 및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국내 거주자에 한하여 지원 가능하다. 서류 합격자 발표는 오는 18일이며, 서류 합격자의 추후 선발 과정은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다노 이지수 공동대표는 “외모, 몸매, 경력, 팔로워 수와 상관 없이 솔직하고 건강한 자신만의 철학을 타인이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에 담아낼 수 있는 사람이 다노가 정의하는 크리에이터”라며, “다노와 함께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다이어트에 대한 목소리를 높이고 선한 영향력을 넓힐 의지가 있다면 누구든지 지원해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현재 다노TV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인 ‘체대언니’는 “나에겐 평범한 이야기가 누군가에게는 꼭 필요한 말이자 인생의 전환점이 될 수 있다”라며 “솔직하고 건강한 자신만의 철학을 가진 분이라면 누구나 지원하기 바란다”고 지원을 독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