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대표 정경인)는 세계 최대 IT 가전 박람회 ‘CES 2020’에서 ‘검은사막 모바일’의 모바일 스트리밍 시연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펄어비스는 SKT의 주요 파트너로 CES에 참여한다. 관람객들은 SK 공동 전시관에서 SKT의 Watch&Play를 통해 검은사막 모바일의 스트리밍을 체험해 볼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검은사막 모바일은 지난해 12월 7개 언어로 150여개국에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게임은 글로벌 서비스 전 사전 예약자 450만명을 돌파하며 주목을 받기도 했다. 앞서 펄어비스 측은 지난해 9월 SKT와 MS의 5G 기반 클라우드 게임 공동사업 간담회에서 검은사막을 MS 클라우드 게임 플랫폼 ‘엑스클라우드’ 적용 소식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펄어비스의 김경만 최고사업책임자(CBO)는 “클라우드 및 스트리밍 기술 관련해서 다양한 글로벌 파트너사와 협업하고 있다”며 “이번 검은사막 모바일 스트리밍 시연을 통해 로우 앤드 디바이스 시장에서도 많은 이용자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관련기사
- 검은사막모바일, 약 22개월간 인기 지속...이용자 소통-업데이트 효과2020.01.06
- 펄어비스 '검은사막모바일', 100인 격돌 '태양의전장' 추가2020.01.06
- 펄어비스 '검은사막모바일' 글로벌 진출...동남아 단기 흥행 성공2020.01.06
- '검은사막 모바일' 글로벌 진출...펄어비스 실적 개선 주목2020.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