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사막모바일이 100인 진영 전쟁 콘텐츠에 이어 신규 클래스 추가로 인기 반등을 시도한다.
18일 펄어비스(대표 정경인)에 따르면 검은사막모바일에 새로운 콘텐츠 '태양의 전장'이 추가됐다.
태양의 전장은 서버 제한 없이 100인이 참가하는 월드 매칭 RvR(진영 간 전쟁) 콘텐츠로 주 3일 오픈된다. 상대 진영의 총사령관을 제압하면 승리하며, 적 진영 부대장 NPC를 제압하고 특별한 힘을 얻어 캐릭터를 강력하게 만드는 등 전략적 재미를 갖췄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검은사막 모바일 세계관에서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는 태양의 전장은 검은 돌의 힘을 손에 넣기 위해 벌어진 발렌시아와 칼페온의 전쟁을 다뤘다. 이용자는 사막에서 과거로 돌아가 발렌시아와 칼페온 진영 한 곳을 정해 전투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오는 24일 추가되는 신규 클래스 샤이의 사전 생성이 시작됐다. 이용자는 사전 생성과 커스터마이징을 진행할 수 있다. 사전 생성에 참여하면 보상으로 4색 팔레트 상자와 방어구 및 무기 의상 상자가 들어있는 샤이의 선물 상자를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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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함께 이용자 간담회 '모험가의 밤, 흑정령의 초대'에서 건의된 의견을 수렴해 대사막 채널 수용 인원을 대폭 확장해 길드 소집령 시 길드원들이 모일 수 있도록 개선하고 대사막에서 얻을 수 있는 전반적인 보상을 상향했다.
펄어비스 측은 "100인 RvR 콘텐츠 태양의전장에 이어 새 클래스 샤이가 추가된다"며 "이용자의 의견을 바탕으로 콘텐츠 개선 등 추가 업데이트도 준비 중이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