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일이 시작되자마자 카카오톡 메시지 전송 오류가 발생하면서 사용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가운데, 카카오 측이 긴급 점검에 나섰다.
1일 카카오는 자사가 운영하는 카카오톡 트위터 계정을 통해 "이날 0시부터 카카오톡 메시지 수발신이 일부 사용자에게 원활하지 않은 현상이 있어 긴급 점검 중"이라며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 최선을 다해 빠르게 마무리하다"고 공지했다.
카카오 측은 오류 원인에 대해선 밝히지 않았으나, 신년 인사를 보내는 메시지가 많아지면서 트래픽이 폭증해 오류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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