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성본부, ICT교육 등 7개 센터 신설...AI 연구 K랩도

2020년 조직 개편...기존 3개 센터를 추진단으로 격상

중기/벤처입력 :2019/12/31 12:41

한국생산성본부(KPC, 회장 노규성)는 기존 3개 센터를 추진단으로 승격하는 것을 골자로 한 2020년 조직개편 및 정기인사를 1월 1일자로 단행한다.

이번 조직 개편으로 리서치, 에듀테크, 인공지능(AI) 분야 연구개발(R&D) 활동을 상시적으로 추진하는 조직인 K랩(K-LAB)도 신설했다.

조직 개편에 따라 기존 대학&글로벌생산성센터, 지속가능경영센터, 공공맞춤교육센터 등 3개 센터가 각각 대학&글로벌사업추진단, 지속가능경영추진단, 공공혁신추진단으로 승격한다.

또 추진단 하부 조직으로 대학컨설팅센터, 글로벌신성장센터, 지속가능컨설팅센터, 사회가치혁신센터, 공공정책혁신센터, 공공교육혁신센터, ICT교육센터 등 7개 센터를 신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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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조직 개편으로 기존 9개 본부, 31개 센터팀, 4개 지역본부, 1개 연수원에서 8개 본부, 4개단, 33개 센터팀, 4개 지역본부, 1개 연수원으로 바뀐다.

KPC는 "이번 조직 개편은 디지털 기반 생산성 혁신, 글로벌 비즈니스 확장, 지속가능한 성장 추진, 혁신과 도전의 조직 문화 정착 등 디지털 기반의 글로벌 생산성 기관으로의 경쟁력 강화가 목적"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