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삼석 전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이 전라남도 광주에서 시민기자단과 마을미디어를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오는 19일 오후 4시 CMB광주방송 컨벤션홀에서 열리는 이번 특강은 최근 고삼석 전 의원이 발간한 도서인 '5G 초연결사회-완전히 새로운 미래가 온다'를 소개하고, 다가올 미래사회의 비전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내용으로 이뤄진다.
고 전 위원은 이번 특강을 통해 세계 최초 5G 상용화 이후 우리나라에 5G가 가져 올 디지털 대전환에 대해 설명할 계획이다. 또한 방송과 통신이 융합된 미래 전략을 지역 풀뿌리 미디어인 시민기자단과 마을미디어 관계자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고삼석 전 위원은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대통령을 각각 국회와 청와대, 행정부에서 직접 보좌한 경험을 지닌 방송통신정책 전문가다. 방송통신위원회에서는 2014년 6월부터 2019년 11월까지 5년 5개월 동안 최장수 상임위원으로 재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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